[이지경제=정윤서 기자] 내 방 1열에서 가을 겨울 의류를 한번에 쇼핑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쿠팡과 CJ온스타일은 하반기 의류를 모은 의류기획전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쿠팡은 가을 패션 아이템을 한 곳에 모은 ‘쿠팡 10월 패션위크’를 진행한다. 

이달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가을에 입기 좋은 1600여개의 가을 인기 패션 아이템을 최대 67%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쿠팡 패션위크는 쿠팡이 매달 첫 주에 진행하는 패션 주간 이벤트로, 매달 새로운 주제를 통해 최신 패션 트렌드가 반영된 아이템들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10월에는 고객들이 쉽고 편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인기 상품들을 가을 원피스, 간절기 겉옷 등 다양한 주제별로 구분했다. 또 가을철 베스트셀러 상품인 스니커즈와 청바지를 한 곳에 모아 별점 또는 가격대 별로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일이번 행사는 고객들이 자주 찾는 필수 가을 패션 아이템부터 인기 패션 아이템까지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며 "쿠팡 패션위크가 매월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으로 다가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J온스타일의 대표 패션 브랜드들의 겨울 신상품을 미리 엿볼 수 있는 디지털 패션쇼가 모바일 생방송 쇼핑  ‘CJ 온스타일 패션쇼케이스 21 윈터’를 1일 중계한다.

이 방송은 1일 오후 8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CJ온스타일 앱 내 라이브쇼 코너 및 네이버 쇼핑라이브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CJ온스타일의 신규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인 ‘브룩스 브라더스’와 ‘센존 블루라벨’을 비롯해 대표 PB브랜드 ‘더엣지’와 ‘셀렙샵 에디션’ 등 단독 패션 브랜드 13개의 86개 겨울 신상품이 총망라될 예정이다. CJ온스타일은 지금껏 개별 브랜드별로 모바일 쇼케이스를 진행한바 있었으나 이번처럼 대대적인 패션 쇼케이스를 모바일 라이브를 통해 개최하는 것은 처음이다.

방송은 총 3부로 나뉘며 각 브랜드 컨셉 및 겨울 대표 신상품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과 품격 있는 런웨이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