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이륙…탑승고객에 사가현과 선물증정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티웨이항공이 일본 사가현과 함께 10월 특별한 무착륙 비행을 실시한다.
올 1월부터 티웨이항공은해외 여행의 설렘과 면세품 구매의 이점을 누릴 수 있는 무착륙 관광 비행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무착륙 비행지인 사가현은 일본 3대 피부미용온천으로 알려진 우레시노 온천과 규슈 올레 사가현 코스, 하도미사키 캠핑장, 환경예술의 숲 등 관광지와 일본 최고 수준의 고품질을 자랑하는 사가규와 오징어회 등 여행의 정취와 맛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관광지다.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사가현 상공을 비행 후 돌아오는 무착륙 관광비행 TW200 항공편은 다음달 30일 오전 9시45분 출발해 12시경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 고객에게는 일본 사가현과 함께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비행 당일 탑승객 전원에게 사가현에서 준비한 기념품 세트를 증정한다. 향후 사가 노선 운항 재개 시 2022년까지 사용 가능한 2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이벤트를 통해 사가현 특산품을 추첨 제공하는 등 고객들이 사가현의 매력과 정보를 함께 알 수 있는 특별한 행사도 마련한다.
해당 항공편의 운임 총액은 13만2700원으로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과 앱에서 확인 및 구매 가능하다.
무착륙 관광비행 이용시 면세품 구매도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온라인 면세점을 통해 사전 예약 주문 시 주류 및 건강식품 등 인기 품목을 최대 70% 할인 구매할 수 있고, 제휴 면세점을 통한 할인 구매와 페이백 혜택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기내 면세품 구매를 원할 경우 탑승하는 주의 목요일 자정까지 온라인, 메일 및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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