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통화 솔루션 ‘미더스’ 최대 200명 참여可
추석 연휴, 온 가족 즐길 수 있는 콘텐츠 선봬

이프랜드의 그룹 영상통화 서비스 ‘미더스’를 통해 안부를 나누고 있는 가족. 사진=SKT
이프랜드의 그룹 영상통화 서비스 ‘미더스’를 통해 안부를 나누고 있는 가족. 사진=SKT

[이지경제=김성미] 코로나19 대확산 2년차에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가족, 친척, 지인과의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소통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이 자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이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SK텔레콤이 이프랜드의 그룹 영상통화 솔루션 ‘미더스’를 활용하면 가족끼리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도 달랠 수 있다며 20일 이같이 밝혔다.

‘미더스’는 모바일로 이용시 한 화면에 최대 4명씩 페이지 형태로 볼 수 있으며, 컴퓨터 사용 시 최대 36명까지 한 화면에서 얼굴을 볼 수 있다.

사용자의 음성을 감지해 첫 화면에 영상이 노출하는 기능도 갖춰, 대규모 가족이 소통하기에도 편리하다.

최대 200명까지 참여 가능한 미더스를 활용하면 모든 가족이 참여하는 차례도 치를 수 있다는 게 SKT 설명이다.

SKT 관계자는 “이프랜드는 누적 이용자수가 350만명에 달하고, 이중 2030 세대의 이용이 많다”며 “이프랜드가 세대간 색다른 소통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인기 콘텐츠도 추석 연휴 기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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