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아 농가 돕기 ‘상생 농산물 시장’ 마련
중년여성농업인 CEO聯과 농산물직거래 진행
감염병 등을 어려운 전국 농가에 판 제공 등

여성 고객이 (위부터)별빛농장의 잼과 주스 등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 스타필드 하남
여성 고객이 (위부터)별빛농장의 잼과 주스 등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 스타필드 하남
여성 고객이 (위부터)별빛농장의 잼과 주스 등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 스타필드 하남

[이지경제=김성미] 신세계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팔을 걷었다.

스타필드 하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농가를 돕고, 고객에게는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염가에 제공하기 위래 ‘상생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10일부터 12일까지 운영하는 것이다.

중년여성농업인 CEO중앙연합회와 함께 마련한 이번 상생 농산물 장터에는 전국 우수 농가 20곳이 참여했다. 이들 농가는 제철 과일, 잡곡과 인삼, 한과, 율곡 선식, 묶음선물트지 직접 재배하고 제조한 산지 특산품 등을 판매한다.

카메라 렌즈를 통해 상생 농산물 시장을 들여다 봤다.

스타필드 하남이 마련한 ‘상생 농산물 직거래 시장’에서 고객들이 산지 특산품, 묶음 선물 등을 구매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농가 20곳이 참여했다. 사진=스타필드 하남
스타필드 하남이 마련한 ‘상생 농산물 직거래 시장’에서 고객들이 산지 특산품, 묶음 선물 등을 구매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농가 20곳이 참여했다. 사진=스타필드 하남
스타필드 하남이 마련한 ‘상생 농산물 직거래 시장’에서 고객들이 산지 특산품, 묶음 선물 등을 구매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농가 20곳이 참여했다. 사진=스타필드 하남

스타필드 하남 관계자는 “감염병 장기화로 많은 농가가 판매처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마련했다. 고객은 이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고, 농촌의 애로 해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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