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배스킨라빈스 ’아이스 꼬북칩’ 선보여…꼬북칩 초코 츄러스 원료
bhc치킨, 혼치킨 선봬…뿌링클·맛초킹·골드킹·후라이드,1인가구에 ‘딱’
[이지경제=김성미] 국내 식품 업계가 여름 성수기를 노리고 트렌드를 고려한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오리온과 협업해 ‘아이스 꼬북칩’을 29일 내놨다.
배스킨라빈스의 신제품 ‘아이스 꼬북칩’은 품절대란을 일으킨 오리온의 ‘꼬북칩 초코 츄러스’를 원료로 한 아이스크림이다.
아이스 꼬북칩은 ‘꼬북칩 아이스크림’과 부드러운 시나몬 향이 나는 ‘초콜릿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지는 제품으로, 초콜릿으로 감싼 ‘꼬북칩’과 시나몬 초콜릿 칩을 토핑으로 더해 달콤한 맛과 식감을 자랑한다.
배스킨라빈스는 ‘아이스 꼬북칩 케이크’도 이날 선보였다. 이 제품은 ‘아이스 꼬북칩’을 포함한 인기 아이스크림 7종으로 이뤄졌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아이스 꼬북칩으로 꼬북칩 초코 츄러스 스낵을 아이스크림으로 즐길 수 있다”며 “이들 신제품은 여름철 지친 기력을 되찾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1인 가구를 위한 ‘혼치킨’ 4종을 이날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혼치킨’은 bhc치킨의 대표 메뉴인 ‘뿌링클’, ‘맛초킹’, ‘골드킹, ’후라이드‘ 등으로 이뤄졌다.
혼치킨은 배달앱 배달의민족과 요기요로 구매할 수 있는 전용 메뉴다.
bhc치킨 관계자는 “치킨업계에서는 반마리 제품이 활성화되지 않았지만, 이번 혼치킨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욕구를 반영한 제품 개발에 주력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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