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60개 품목 중 95개 평균 5.6%
[이지경제=김보람 기자] 파리바게뜨가 19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파리바게뜨는 파리바게뜨가 취급하는 660개 품목 중 14.4%에 해당하는 95개 품목에 대한 가격을 인상한다고 이날 밝혔다.
평균 인상폭은 5.6%다.
주요 인상 품목은 권장소비자가 기준 ’땅콩크림빵’ 1200원에서 1300원(8.3%), ‘소보루빵’ 1100원에서 1200원(9.1%), ‘치킨클럽 3단 샌드위치’ 4100원에서 4200원(2.4%) 등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2년 만에 이뤄진 이번 가격 조정은 각종 제반 비용 상승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