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부, 삼성화재·여자부, 현대건설 각각 수상

[이지경제=김보람 기자] 동아오츠카가 19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2020-2021 V-리그 시상식에서 삼성화재(남자부)와 현대건설(여자부)에 페어플레이상을 시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양효진(왼쪽부터) 현대건설 선수,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이승원 삼성화재 선수가 4월 19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2020-2021 V-리그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양효진(왼쪽부터) 현대건설 선수,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이승원 삼성화재 선수가 4월 19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2020-2021 V-리그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이번 시상식에는 정규리그 남녀 MVP를 비롯해 신인선수상, 베스트7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삼성화재(남자부)와 현대건설(여자부)이 페어플레이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페어플레이상은 정규리그가 끝난 뒤 기자단, 각 팀 감독과 주장, 심판, 전문위원회 등의 투표와 각 팀 기록을 반영해 수상 팀이 결정된다.

시상식에서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각 팀의 대표로 이승원 삼성화재 선수와 양효진 현대건설 선수에게 페어플레이상을 전달하며 수상을 축하했다.

한편 2013년부터 한국배구연맹(KOVO)의 공식 음료 후원사로 활동해 온 동아오츠카는 이번 시즌 포카리를 찾아라, 전광판 이벤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들을 진행해 프로배구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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