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 2~4도, 낮 최고 15~17도 등 큰 일교차 주의

[이지경제=김보람 기자] 3월 셋째 주 주말은 전국에 답답했던 대기를 씻어낼 비 소식이 예보됐다. 이에 주말 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3월 셋째 주 주말은 전국에 비 소식이 예보됐다. 사진=고성준 기자
3월 셋째 주 주말은 전국에 비 소식이 예보됐다. 사진=고성준 기자

19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토요일(20일)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오전부터 전국에 비가 오겠다.

서쪽 지방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고 강원도, 경상도, 제주도는 일요일(21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전남해안 30~60㎜, 강원영동·충청이남 10~30㎜, 서울·경기·강원영서 5~10㎜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5도 등 다소 쌀쌀하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일요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서쪽 지방은 흐리다가 점차 개겠고 강원도, 경상도, 제주도는 비가 오다가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7도까지 오르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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