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의 적극적 현장경영 및 내부 소통 강화
임직원 자긍심 고취 및 소통 활성화에 주력

사진=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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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황정일 기자] KB증권은 구성원이 즐겁게 일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조성, 임직원 자긍심을 고취하고 소통 활성화에 주력 중이라고 밝혔다.

KB증권은 CEO의 적극적인 현장경영과 내부 소통을 통해 임직원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CEO 소통 프로그램인 ‘Hot·Talk’를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CEO와 실무자(보직자 외)들의 스킨십 강화를 위한 본부별 간담회로, CEO가 직접 각 본부 내 실무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소통의 장이다.

간담회에 참가한 실무자들은 평소 회사에 궁금했던 점과 바라는 점 등을 CEO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소통한다. KB증권의 기업문화 담당자도 매번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확인하면서 필요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CEO와 직접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고, CEO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은 직원들의 직장 생활에 매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KB증권은 임직원의 소속감 및 자긍심 강화와 임직원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노력 중이다. 올해 5월 KB증권은 대리급 이하 희망자를 대상으로 여의도의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에서 부모님 대상 감사 행사인 ‘You’re My Pride’ 행사를 진행했다.

‘KB증권의 자부심’인 직원들과 이들의 부모님까지 함께 초대해 CEO와 뜻깊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CEO가 직접 모든 테이블을 돌며 직원들을 훌륭하게 키워주신 부모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임직원 간 소통으로 협업을 활성화 하기 위한 ‘너랑 나랑 인연이~데이(Day)~!’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신청 직원들은 랜덤으로 매칭돼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특히 격월로 진행되는 저녁 식사에는 본·지점 직원 간 우선 매칭으로 본점과 지점 소통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주니어들의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실제 업무환경 개선에 반영하는 ‘아이디어 보드’ ▲MZ세대와 기성세대 간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MZ세대 직원들이 멘토가 되고 임원들이 멘티가 되는 ‘리버스 멘토링’ ▲단일 컷 만화로 기업문화 메시지를 직원들에게 전달하는 ‘기문Toon’ 등 신선하고 새로운 콘셉트의 독특한 기업문화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KB증권은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월 신년사에서 강조한 것처럼 직원들이 성장을 통해 꿈과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임직원의 소속감 및 자긍심 강화와 임직원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양창호 KB증권 경영지원본부장은 “회사와 구성원들이 함께 성장하기 위해 직원들의 행복감과 업무 만족도를 함께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직원들에게 좋은 환경과 유연한 분위기를 제공함으로써 훌륭한 기업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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