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80억원 규모의 협력대출 지원
한국동서발전 협력 중소기업 대상

사진=기업은행
사진=기업은행

[이지경제=최희우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30일 한국동서발전과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업은행은 한국동서발전이 조성한 예탁금 190억원을 기반으로 380억원 규모의 저금리의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지원한다.

대출대상은 한국동서발전 협력 중소기업으로 ▲중소기업 기술마켓 인증기업 ▲일자리 창출기업 ▲ESG경영 추진기업 ▲E전환 및 효율화 추진기업 등이다.

대출한도는 기업당 최대 10억원으로 대출금리 2.0%포인트(p)를 자동 감면 한다. 또 거래기여도와 신용등급에 따라 대출금리를 최대 1.4p까지 추가 감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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