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1일부터 6월30일까지 휴무없이 운영

간빠진새 야끼소바. 사진=삿포로맥주
간빠진새 야끼소바. 사진=삿포로맥주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삿포로맥주가 부산 동네 술집 ‘간빠진새’와 함께 5월 31일, 광안리에 협업 매장을 오픈한다.

우리 인생에 모두가 건배를 외치는 곳이란 의미를 담고 있는 ‘‘간빠진새(건배+인생)’는 지난 2023년 7월, 정관읍에 오픈한 일본식 선술집(스탠딩 주점)이다.

부산의 외진 곳에 위치하고, 10평이 채 되지 않는 작은 규모의 매장이지만 오픈이후 ‘줄 서서 마시는 맥주집’으로 입소문이나 SNS등에 화제가 되고 있는 곳으로, 부산 내 가장 생맥주 매출이 높은 매장으로 알려져 있다. 혼자서 혹은 둘이서 하루를 마치고 간단히 시원한 맥주로 서로를 응원한다는 의미가 파생돼 서로에게 추천하는 맛집이 됐다.

그 동안 간빠진새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블로그 등의 공식 채널을 통해 ‘최상의 맥주 맛’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 등을 꾸준히 알렸다. 매장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프로모션들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며, 방문한 고객은 단골이 되는, 맛과 즐거움 모두를 인정받은 생맥주 맛집이다.

생맥주 맛집 간빠진새의 2호점인 광안리점은 "제일 맛있는 맥주를 손님들께 선물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삿포로맥주와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정원 간빠진새 대표는 “작년 홍대 삿포로 팝업 스토어에 방문한적이 있었다. 그때 생맥주를 더 맛있게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잔의 칠링 작업과 케그 냉장고 활용을 보고 맛있는 맥주를 제공하기위한 노력이 매우 인상깊었다”며 다음 2호점을 낼 때는 더 맛있는 생맥주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삿포로맥주는 “맥주의 맛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젊은 창업자의 의지에 동감하며 간빠진새 2호점 협업 이벤트를 함께한다”고 협업 배경을 전했다.

간빠진새 2호점 협업 매장은 “Actually you know! (사실 넌 알아! 네 선택을 믿어)“라는 슬로건으로 5월31일부터 6월30일까지 휴무없이 한달간 진행된다. 2호점 역시 스탠딩 주점이며, 협업 기간 동안 삿포로맥주만 판매한다.

오픈 축하기념으로 준비한 매장내 이벤트로는 삿포로맥주의 독특한 패키지가 돋보이는 실버컵에 고객이 원하는 문구를 각인해주는 ‘실버컵 각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간빠진새 비밀결사단의 회원으로 가입하면 굿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됐다.

또한, 간빠진새 광안리점은 삿포로생맥주를 테이크 아웃으로도 판매한다.

삿포로맥주는 “최상의 맥주를 맛보고, 응원하고 함께 어울리는 분위기를 경험하고 싶다면 간빠진새 광안리점에 꼭 방문해 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곳에서 삿포로맥주의 맛을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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