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연 2회 묘역관리 및 현충탑 참배

사진=국민은행
사진=국민은행

[이지경제=최희우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5일 다가오는 호국보훈의 달과 제69회 현충일에 앞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관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KB국민은행의 연간 사회봉사 프로그램 ‘KB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KB국민은행은 2012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21묘역 1587기에 대해 연 2회 정기적으로 묘역관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KB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 70여명이 참여해 헌화와 태극기 정비, 환경정화 등에 나섰다.

이들 봉사 참가자는 곧이어 현충탑과 위패봉안관을 참배하며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KB국민은행 직원은 “아이들에게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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