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성 높은 콘텐츠 기반 채널 경쟁력 강화 및 티빙 트래픽 증가
모바일 중심의 원플랫폼 2.0 전략 본격화로 영업이익 대폭 신장

사진=CJ ENM
자료=CJ ENM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CJ ENM은 한국채택국제회계(K-IFRS) 연결기준으로 2024년 1분기 매출 1조1541억원, 영업이익 123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화제성 높은 콘텐츠 기반 채널 경쟁력 강화와 티빙의 트래픽 증가에 힘입어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커머스 사업은 모바일 중심의 원플랫폼 2.0 전략을 본격화하며 영업이익이 대폭 신장됐다.

CJ ENM 관계자는 “대표 채널 tvN이 시청률과 화제성을 회복한 가운데 티빙의 가입자 확대,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선전에 힘입어 수익성이 회복되고 있다. 2분기에는 프리미엄 콘텐츠 라인업의 확대를 통해 플랫폼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채널 및 디지털 커머스를 강화해 수익 확대를 지속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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