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노원 아동복지관에서 과학교실 개최
‘열감지 슬라임’ 등 쉽고 재밌는 과학실험 진행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bhc그룹이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단체 'BSR 봉사단'이 어린이들의 일일 과학교사로 나섰다.
bhc그룹은 ‘과학의 날(4월 21일)’이 있는 4월을 맞아 BSR 봉사단 8기 1조가 지난 6일 노원 아동복지관을 방문해 ‘주니어 과학교실’을 열고, 아이들의 학습을 돕는 일일교사로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업은 단원들이 직접 제작한 교육자료 및 교구를 활용해 과학적 용어와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학습된 이론을 토대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과학 실험 교육 및 실습이 진행됐다. 특히 온도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어린이용 과학 실험 키트인 ‘열 감지 슬라임’을 함께 제작하며, 실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화학적 원리를 탐구하고 과학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김슬기 대원은 “단원들과 함께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수업에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줘서 뿌듯했다”며 “이번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과학과 조금이나마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BSR 봉사단’은 bhc그룹이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대학생 봉사단체로, 현재 8기 단원들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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