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원 화합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 구축 노력 인정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메디컬에스테틱기업 휴젤이 ‘2023년 상호 존중하는 좋은경영대상’에서 3년 연속으로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휴젤이 ‘2023년 상호 존중하는 좋은경영대상’에서 3년 연속으로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대상’을 수상했다. 사진=휴젤

‘상호 존중하는 좋은 경영 대상’은 기존의 ‘좋은 기업 대상’을 보완 강화해 남녀, 상하, 노사, 부서, 본사와 협력업체, 프랜차이즈, 대리점 등 상호 존중과 협업의 문화를 격려하고자 제정됐다.

올해 수상기업은 리서치 전문회사 마크로밀엠브레인이 11월 중 만 20~49세 직장인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휴젤은 노사‧성별‧직급을 넘어 구성원 모두가 화합하는 조직 문화도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매 분기 노사협의회를 토대로 인사규정, 복리후생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직장 내 괴롭힘 금지 규정’에 따라 매년 전 임직원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및 ‘성희롱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슈 발생 시 즉각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 신문고’, ‘조직문화 인터뷰’ 등 별도의 핫라인도 운영 중이다.

휴젤은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매월 3번째 주 금요일을 ‘Family Day’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경조비를 비롯해 육아 지원금, 자녀 학자금, 동호회 활동비, 장기근속자 포상, 임직원 가족 건강검진 할인 혜택 등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을 위해 전 사업장에 여성 휴게실과 수유실을 운영하고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과 남녀 성별에 구분 없는 육아휴직도 지원하고 있다.

국내 대표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으로서 다각도의 CSR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여성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리얼 미(Real ME)’ 캠페인을 진행,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 제품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또한 본사가 위치한 춘천에서 연탄 기부, 헌혈 캠페인, 나무심기 활동 등을 비롯해 지역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등 기업과 지역 간 상생 협력에도 힘쓰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앞으로도 휴젤은 임직원, 기업, 사회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상생 경영 및 영속 성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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