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10시부터 설 연휴 국내선 항공편 오픈
​​​​​​​내년 연휴 기간 약 7만석 공급…이동 편의성 제고

사진=티웨이항공
사진=티웨이항공

[이지경제=이승렬 기자] 티웨이항공이 이달 27일 오전 10시부터 내년 설 연휴 기간인 2월8~13일 탑승하는 국내선 항공편 판매를 시작했다. 

티웨이항공은 내년 설 연휴 기간 국내선 5개 노선에 총 358편을 운항하고 약 7만 석의 좌석을 공급해 민족 대이동이 이뤄지는 설 연휴 기간 귀성길·귀향길 승객의 이동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해당 설 연휴 기간 노선별 운항 항공편 횟수는 김포-제주 162편, 대구-제주 76편, 청주-제주 48편, 광주-제주 36편, 김포-부산 36편으로 총 358편이다. 

연휴에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 또는 귀성길에 나서는 승객이라면 티웨이항공의 반려동물 특화 서비스인 티펫(t’pet)을 통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국내 항공사 최초로 반려동물 전용 탑승권을 발급하고 운송 가능 무게를 9㎏까지 상향하는 등 반려동물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동반 여행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연휴에 친지를 방문하거나 국내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을 위한 국내선 항공권을 오픈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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