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건설 등 응용산업 필수 전시회…참가사 해외비중 80%

‘와이어&튜브 2022’ 현장. 사진=메쎄뒤셀도르프, 라인메쎄
‘와이어&튜브 2022’ 현장. 사진=메쎄뒤셀도르프, 라인메쎄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와이어&튜브 2024(독일 뒤셀도르프 와이어 및 튜브 전시회)’가 내년 4월 개최를 앞두고 내달 한국 설명회를 개최한다.

‘와이어&튜브 2024’는 ‘최고와 나란히(Join the best)’라는 전시회 슬로건 하에 업계 리딩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치러질 예정이다. 64개국 약 2000개사가 참가해 10만여㎡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사중 해외 비중은 80%으로 전 세계 제품과 기술혁신을 한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다. 자동차, 통신, 건설, 석유화학 분야의 근간을 이루는 와이어/튜브의 핵심 트렌드와 신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내년 행사는 e모빌리티와 수소를 집중 조명한다.

전시장은 제조와 가공 산업에서 점점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플라스틱 튜브 및 파이프 특별존 ▲벤딩 및 포밍 기술 전문관 ▲스테인리스 강관 전문관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국설명회는 12월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다. 연사로는 ‘와이어 및 튜브 2024’ 주최사 메쎄뒤셀도르프의 프리드리히 게오르그 케러 이사가 나선다.

한국설명회 참가 신청은 이달 24일까지다. 관련 문의는 메쎄뒤셀도르프의 한국대표부 라인메쎄로 하면 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