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세대 소비자 타깃...농구 콘셉트로 10월18일까지 운영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에 유명 코냑 브랜드 헤네시의 농구 콘셉트를 차용한 팝업(임시) 매장을 선보인다.
신라면세점은 모엣헤네시와 손잡고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250번 게이트 앞에 헤네시의 이색 팝업 매장을 개점했다. 헤네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코냑 중 하나로 프랑스 명품기업 루이비통모엣헤네시(LVMH) 그룹의 주요 사업부문이다.
16일 신라면세점에 따르면 이 팝업 매장은 젊은 세대 소비자를 타깃으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헤네시에서 특별히 선보인 곳이다.
팝업 매장은 농구공을 떠오르게 하는 원형 공간으로 디자인돼 인천공항을 찾은 여행객들에게 농구게임의 활기찬 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팝업 매장에서는 국내 최초로 출시하는 코냑 헤네시 VSOP(Very Superior Old Pale) 한정판 에디션을 만나볼 수 있다. 시음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헤네시 상품을 300달러 이상 구입한 고객에게는 헤네시 로고가 새겨진 전용 농구공을 증정한다.
팝업 매장은 10월18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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