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회장, 임직원 6천300명에 삼계탕 선물
BBQ, 혹서기 아이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농협경제지주, 취약계층에 ‘사랑의 삼계탕’ 나눔
[이지경제=김진이 기자] 10일 말복을 맞아 기업들이 임직원과 이웃들에 삼계탕 나눔을 진행했다.
현대그룹은 현정은 회장이 최근 협력사와 계열사 전체 임직원 6300여명에게 삼계탕과 갈비탕을 선물하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9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현정은 회장은 지난달 말 중복부터 최근까지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아산, 현대무벡스 등 계열사 임직원 4685명과 해외 지사 임직원 1402명, 협력사 직원 206명 등 총 6293명에게 복날 선물을 전달했다.
현 회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현대그룹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내시길 기원한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은 8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아동보육원 ‘성애원’을 방문해 삼계탕 나눔 봉사를 펼쳤다.
사단복지법인 성원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성애원은 0세부터 만 18세까지의 아동을 보호하고 양육하는 아동보육시설이다.
전국적으로 폭염이 2주동안 이어지면서 온열환자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BBQ가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의 건강과 기력 회복을 위해 말복맞이 'BBQ 삼계탕' 50인분을 준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제너시스BBQ그룹 윤경주 부회장과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윤경주 부회장은 “앞으로도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을 위해 꾸준한 지원과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 확산에 진정성을 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경제지주는 3일 서울 서초구 소재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 을 찾아 ‘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은 1998년 설립된 지역사회복지관으로, 농협경제지주는 복지관과 함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말복을 앞두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무더위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물품은 복지관을 통해 인근 지역의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삼계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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