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말복’엔 닭고기가 ‘반값’
​​​​​​​도미노피자, ‘페퍼롤 엣지데이’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유통업계가 10일 말복을 맞이해 물가안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농협
사진=농협

농협은 9~13일 5일간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말복 맞이 닭고기 반값 행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식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 말복을 맞이해 늘어난 보양식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닭고기·삼계탕 등 12종의 농협목우촌 제품을 50% 할인한다.

농협 관계자는“전국의 많은 소비자들이 말복을 맞이해 닭고기와 삼계탕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할인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양질의 축산물을 부담없는 가격에 공급하고 국산 축산물 소비 확대에 적극 기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미노피자 ‘페퍼롤 엣지데이’ 이미지. 이미지=도미노피자
도미노피자 ‘페퍼롤 엣지데이’ 이미지. 이미지=도미노피자

도미노피자는 말복을 기념해 더블 치즈 페퍼로니 엣지를 적용한 프리미엄 피자(L)와 치킨 구매 시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페퍼롤 엣지데이’를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10일~15일 프리미엄 피자(L) 7종(▲아보카도 새우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스테이크 피자 ▲크랩&립 하우스 ▲블랙앵거스 스테이크 ▲블록버스터4 ▲베스트 콰트로 ▲블랙타이거 슈림프) 중 1종과 치킨 2종(▲웨스턴 핫 윙 ▲체다 치즈 치킨) 중 1종을 선택하면 결제 단계에서 1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마지막 더위를 맛있는 도미노피자와 함께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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