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25층, 6개동, 전용 59~102㎡ 총 572세대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투시도. 사진=DL이앤씨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투시도. 사진=DL이앤씨

[이지경제=최준 기자] DL이앤씨가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단지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산 48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이번에 구축되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쾌적한 단지 생활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이 적용된다. 단지 내외부에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돼 공기질을 깨끗하게 유지해 준다. 미스트 분사로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가라앉히고 웨더스테이션으로 미세먼지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동별 출입구에는 환기, 보조 냉방 및 제습 기능을 갖춘 올인원 공조시스템이 적용돼 쾌적한 실내 공기를 조성하고 UV-C/A LED 살균 모듈을 통해 바이러스 및 세균으로부터 안전한 공간을 제공한다.

집안 내부에는 원주 첫 C2 하우스 설계가 활용된다. C2 하우스는 e편한세상의 노하우가 집약된 새로운 주거 플랫폼으로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해 집을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멀티 유즈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적극적인 가변형 구조와 최적의 주거 동선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체육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과 스크린 골프룸이 계획됐으며 아이들과 학부모 수요자들을 위한 단지 내 어린이집(차일드케어센터), 키즈스테이션 2개소, 실내놀이터와 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선다. 

또 재택근무가 가능한 공유 오피스, 손님맞이의 부담을 덜어줄 게스트하우스(단독형 2개 실), 웰컴라운지, 시니어라운지, 라운지카페·작은도서관, 멀티룸·주민회의실 등 입주민을 위한 고급 커뮤니티 시설도 배치될 계획이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반경 3㎞ 내 대형마트가 있고 영화관, 한지테마파크, 원주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젊음의 광장 등 문화·체육시설들이 있다. 

서원주초등학교와 남원주중학교도 반경 1㎞ 거리로 가까우며 단구근린공원, 중앙공원, 무실체육공원 등 공원 이용이 편리하다.

수도권 진입이 용이한 교통 인프라도 있다. 직선 2㎞ 거리에 위치한 원주역까지 차량으로 약 10분이면 접근 가능하다. 원주역에는 2개의 철도 노선이 지날 예정이다. KTX중앙선을 이용하면 서울 청량리역까지 40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2027년(예정)에는 여주~원주 복선전철도 개통돼 향후 판교까지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해질 전망이다. 가까운 서원주역에서 환승하면 KTX강릉선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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