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9일까지 운영하며 130개 브랜드 부스체험 가능
"온라인으로만 보던 것 오프라인으로 보니 색달라"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2023 컬리 푸드 페스타(이하 컬리 푸드 페스타)’가 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 2관에서 열렸다. 행사는 오는 9일까지며 7~8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9일은 오전 10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행사 티켓은 홈페이지에서 사전 구매 시 1만5600원, 현장 구매 시 2만4000원이다.
‘컬리 푸드 페스타’는 컬리가 오프라인으로 하는 첫 행사다. 컬리의 비전과 철학을 담은 브랜드 존과 130개의 브랜드, 85개의 부스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급스러운 디저트에서부터 신선식품까지, 컬리 푸드 페스타는 다양한 식음료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행사는 아트홀 1관과 2관, 컨퍼런스홀로 나뉜다.
1관은 특별히 고객에 사랑받는 베스트 브랜드를 모아놨다. 입구의 웰컴기프트존을 시작으로 ▲CJ제일제당 ▲느린마을 ▲매일유업 ▲풀무원 ▲하림 ▲LF푸드 ▲고래사어묵 ▲하겐다즈 ▲모모스커피 등의 브랜드부스가 자리 잡고 있다. 그 외에도 포토존, 컬리입점상담 존, 컬리 브랜드 존이 있다. 2관은 Kurly Only Zone으로 오직 컬리에서만 만날 수 있는 브랜드인 ▲농부의꽃 ▲디 바르베로 ▲샐러드판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2관에도 컬리의 브랜드존이 마련됐다. 컨퍼런스홀에서는 부대행사로 식품 비즈니스의 전망 등을 다루는 ‘2023 컬리 푸드 컨퍼런스’도 함께 열린다.
컬리 브랜드존 아트홀 1관에서는 커피, 파스타, 사과, 치즈 등 식재료에 대한 스토리를 들려준다. 선호하는 파스타 소스를 선택하면 어떤 면을 선택해야 하는지와 홍옥·부사·아오리 등 사과를 부르는 명칭이 맛·색·단단함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컬리 브랜드존 아트홀 2관에서는 컬리에서 구매한 식품이 발굴되기까지의 솔직한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다. 햇 올리브오일부터 유명 레스토랑 간편식까지, 물류센터와 같은 연출로 컬리 유통의 과정을 보여준다.
컬리 관계자는 “아트홀 2관은 온라인 수요가 커짐에 따라 물류센터에서부터 어떻게 유통되는지에 대한 과정을 전시로 꾸민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각 부스는 브랜드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룰렛 돌리기·뽑기·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재미를 더했다. 입장 시 배부한 컬리 카이드맵을 따라 이동하면 원하는 종류의 음식을 손쉽게 찾아갈 수 있다.
컬리 푸드 페스타를 방문한 50대 방문객은 “다양한 음식을 먹어보고 다양한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 친구들과 함께 왔다”며 “컬리에서 온라인으로만 보던 브랜드를 오프라인에서 보니 그것대로 또 색다른 재미가 있다”는 반응을 내놨다.
디 바르베로 초콜릿을 시식하던 한 30대 방문객은 “고급스러운 포장에 이끌려 시식하게 됐는데 처음 접하는 브랜드지만 입에 잘 맞다”며 “친구따라 왔다 컬리에만 입점한 브랜드라고 해 컬리앱을 깔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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