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 전比 376명 감소…위중증 159명·사망 12명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21일 전국에서 6000명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6798명 늘어 누적 3154만8083명이 됐다고 밝혔다.

8일 전국에서 2만1000명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 강남구 무역센터. 사진=김성미 기자
21일 전국에서 6000명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서울 강남구 무역센터. 사진=김성미 기자

21일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2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6776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2011명, 서울 1271명, 인천 329명, 대구 328명, 부산 316명, 경남 290명, 충남 281명, 경북 277명, 충북 257명, 강원 250명, 대전 237명, 전남 222명, 광주 206명, 제주 184명, 전북 176명, 울산 96명, 세종 49명, 검역 18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 전인 이달 14일(7174명)보다 376명, 2주 전인 7일(8155명)보다 1357명 각각 줄었다.

전날인 20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주 전보다 577명 적은 1만6808명으로, 이날까지 최근 나흘 연속 전주 대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달 15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일평균 1만8985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59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다.

전날 사망자는 12명, 직전일은 5명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4687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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