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 전보다 3천100여명 적어…위중증 167명·사망 17명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23일 전국에서 2만2000명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2961명 늘어 누적 3159만2429명이 됐다고 밝혔다.

26일 전국에서 1만4000여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사진=김성미 기자
23일 전국에서 2만2000명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사진=김성미 기자

23일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40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2만2921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6120명, 서울 5312명, 부산 1353명, 경남 1150명, 인천 1156명, 경북 893명, 대구 886명, 전남 800명, 충남 830명, 충북 737명, 전북 686명, 강원 676명, 광주 675명, 대전 652명, 울산 480명, 제주 389명, 세종 153명, 검역 13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만1385명)보다 1576명 많다.

1주일 전인 이달 16일(2만6133명)보다 3172명, 2주일 전인 11일(2만3514명)보다는 553명 각각 적다.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6일 연속 전주 대비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달 17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일평균 1만8205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67명으로 전날보다 3명 많다.

전날 사망자는 17명으로, 직전일보다 2명 많다.

누적 사망자는 3만4719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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