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5일부터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
3월1일까지 사전등록時 입장료 90%↓ 혜택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서울커피엑스포 사무국은 ‘2023 서울커피엑스포’ 주요 행사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입장권 사전등록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5일 코엑스에 따르면 ‘2023 서울커피엑스포’ 입장권은 네이버, 틱고를 통해 구매 가능하고, 사전등록 기간인 다음달 1일까지는 정가 대비 9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2023 서울커피엑스포’는 상반기 최대 커피 전시회로, 4월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커피를 비롯한 디저트, 음료, 기기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모든 것과 커피산업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상반기 최대 규모 B2B(기업간 거래) 커피 전시회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처음 열리는 대규모 식음료(F&B) 전시회인 만큼 이번 행사에는 250개여사(850부스)가 참여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전시 주제는 ‘블렌드 유어 비즈니스(Blend Your Business)’를 주제로 참가기업과 바이어, 예비창업자 모두에게 만족도 높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빈국으로는 최근 커피 마니아들 사이에서 떠오르는 커피 산지 필리핀을 초청해, 현지 관계자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 국내의 특색 있는 로스터리들의 원두를 경험할 수 있는 ‘로스터즈 클럽’과 2023년 커피산업 트렌드를 이끌어갈 제품을 선별한 ‘신제품 특별관’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바리스타의 실력을 겨루는 ‘대한민국 카페 대항전(KCC)’과 세계 라떼아트 별들의 전쟁 ‘2023 월드 라떼 아트 마스터스(WLAM)’, 국내 최초 원두 현장 경매 ‘아세안 커피 옥션’ 등이 진행된다.
서울커피엑스포 관계자는 “올해 기나긴 코로나19를 벗어나 일상회복의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업계 트렌드 파악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커피산업 최신 트렌드는 물론 외식산업 관련 종사자들의 비즈니스 네트워킹,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의 참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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