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커머스와 국내 공식 총판 계약

골프존커머스가 미국 ‘에델골프’와 공식 총판 파트너 계약을 맺고 SMS 웨지와 아이언을 동시 발매했다. 사진=골프존커머스
골프존커머스가 미국 ‘에델골프’와 공식 총판 파트너 계약을 맺었다. 사진=골프존커머스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골프존커머스는 피팅 전문 브랜드 ‘에델골프(Edel Golf)’와 5월 공식 총판 파트너로 계약을 맺고 출시한 에델 EAS 퍼터에 이어 SMS 웨지와 아이언을 발매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브랜드상품은 2016년 에비앙 마스터즈에서 전인지 선수가 우승할 당시 에델의 웨지를 선보여 이른바 ‘전인지 웨지’로 국내에 알려져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전국 100여개의 골프존마켓 오프라인 매장, 온라인 골프존마켓몰, 골핑을 통해 정식으로 유통된다.

판매 상품은 올해 출시된 ‘SMS 웨지·아이언’이다. 골퍼가 헤드에 장착돼 있는 무게추를 자신의 스윙에 맞게 이동시켜 효과적으로 구질 개선이 가능한 에델의 SMS(Swing Match System) 기술을 담은 클럽이다.

발매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에델 SMS 웨지·아이언 구매 시 골프존마켓은 에델 양피 장갑과 포언더 우산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에델 시타 챌린지를 통해 에델 웨지의 시타 영상을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장성원 골프존커머스 대표이사는 “국내 골프용품 유통업 시장점유율(M/S) 1위인 골프존커머스의 인프라와 미국 명품 골프 클럽 브랜드 에델골프의 제품력을 결합해 더 좋은 상품을 국내 골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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