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파리바게뜨, ‘하나원큐페이’ QR결제…4천원 할인
hy×신한카드, 온라인몰 전용 ‘프레딧 멤버십 신한카드’
[이지경제=김진이 기자] 파리바게트와 hy 등 유통업계가 금융권과 손잡고 고객 혜택을 늘리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하나원큐페이 QR경제로 주문 시 최대 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hy는 신한카드와 손잡고 자사의 온라인몰 프레딧몰 전용 신용카드를 출시했다.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이달 30일까지 하나원큐페이(1Qpay) QR결제로 주문 시 최대 4000원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하나원큐페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파리바게뜨에서 1만5000원 이상 하나원큐페이 QR결제 시 4000원 즉시 혜택을 전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통신사할인, 할인쿠폰, 행사할인 상품 등 타 행사와 중복 적용은 불가하며, 복합결제가 아닌 오직 하나원큐페이로 결제 시에만 적용 가능하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간편결제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점점 더 늘어나는 가운데 편리한 서비스와 함께 풍성한 혜택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을 통해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원큐페이’는 하나카드가 모바일 간편결제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선보인 QR결제 서비스다.
hy는신한카드와 손잡고 ‘프레딧 멤버십 신한카드(프레딧 신한카드)’를 출시한다. 회원 수 120만 종합 온라인몰 프레딧(Fredit)에 금융 혜택을 더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프레딧 신한카드 주요 혜택은 ‘멤버십 가입비용 캐시백’과 ‘프레딧몰 할인’이다.
hy 온라인몰 프레딧은 유료 멤버십 서비스 ‘프레딧 클럽’을 운영 중이다. 주요 혜택은 적립금 4만원 지급, 최대 70% 할인 멤버십데이, 연 2회 무료 제품 체험, 매월 할인쿠폰 증정 등이다.
해당 카드로 멤버십 가입 시 연간 구독료 3만5000원을 캐시백 해준다. 최초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실적과 관계없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익년도부터는 연간 200만원 이상 이용 실적 충족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실적에 따라 프레딧 10%, 오프라인 쇼핑과 생활서비스 각각 5% 결제일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할인 한도는 최대 3만원이다.
곽기민 hy 플랫폼운영팀장은 “생활용품, 식품, 구독료 등 전반적인 물가 상승으로 인해 늘어난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프레딧 멤버십 신한카드’를 기획했다”며 “금융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종과의 협업을 통해 프레딧 회원분들께 혜택을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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