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빕스, 25주년 프로모션…최대 3만원 할인
투썸플레이스, 두부 ·치즈 ·새우 토핑 건강한 샐러드
리춘시장, 강남역점 시작으로 브랜드 새단장 적용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건강한 메뉴와 새로운 컨셉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외식업계 행보가 이어진다.
리춘시장은 브랜드를 새단장하며 재도약을 준비하고, 빕스는 브랜드 25주년을 기념하며 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 투썸플레이스는 건강한 토핑을 강조한 샐러드 메뉴를 선보인다.
빕스가 브랜드 출시 25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빕스는 7일부터 30일까지 최대 3만 원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주문 시 직원에게 빕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메시지를 보여주면 2만 5000원 할인받을 수 있고, 주문앱 셰프고 이벤트 페이지를 제시하면 추가로 5000원 더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빕스는 1997년 서울 등촌동 1호점 이후 25년간 1세대 토종 패밀리 레스토랑으로서 현재까지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5년간 빕스를 다녀간 고객은 무려 2억3000만 명에 달한다. 대한민국 국민 한 사람당 약 4번 이상 빕스를 방문한 셈이다. 25년간 출시한 샐러드바 메뉴 수는 2700개 이상이며 특히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 잡은 훈제 연어는 약 1만 톤이 소비됐다. 스테이크 역시 384종 출시, 7400만 개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명실공히 프리미엄 스테이크하우스로의 위상을 세웠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빕스는 브랜드 출시 초기부터 고급화를 표방하며 국내 외식 시장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왔다”며 “고객분들의 성원과 사랑 덕분에 성장한 만큼 앞으로도 특별한 고객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본코리아의 중화요리포차 리춘시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강남역점 매장을 열었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이번 매장은 기존 컨셉과 엠블럼을 바꾸고, 메뉴 구성과 비주얼을 대폭 강화해 새로운 매장 느낌을 선사한다. ‘낮보다 아름다운 리춘의 밤’이라는 컨셉으로 화려한 조명을 활용해 중국 현지의 밤 분위기를 그대로 반영한 점이 큰 특징이다.
새로운 리춘시장은 기존 강점인 합리적인 가격대는 유지한 채 메뉴의 구성과 비주얼을 대폭 강화했다. 튀김가루를 소복이 쌓아 사막을 형상화한 ‘사막깐풍기’, MZ세대들이 선호하는 하이볼을 향긋한 고량주로 완성한 ‘오아시스 하이볼’ 등 젊은 고객들의 취향을 고려해 메뉴가 대표적이다.
중화요리포차 리춘시장 새단장은 강남역점을 시작으로 신규점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리춘시장 관계자는 “리춘시장은 중화요리는 비싸다는 편견을 깨고 합리적인 가격대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해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라며,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한 층 개선된 메뉴와 분위기로 무장된 새로운 리춘시장을 열어 가맹점주들과 고객 모두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인기 높은 다양한 토핑을 활용한 프레시 샐러드 3종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레시 샐러드 3종은 ‘Every Fresh Day(어디서나, 신선하게)’를 컨셉으로, 여러가지 채소는 물론 두부, 리코타 치즈, 새우 등 다양한 토핑을 풍성하게 넣어 맛있고 건강한 한 끼를 선사한다.
‘두부 포케 샐러드’는 식물성 단백질 대표 식품인 ‘두부’를 활용했다. 국산콩으로 만든 두부, 단호박, 고구마, 병아리콩 등을 한 입 크기로 먹기 좋게 토핑했다. 고소한 아몬드 두유 드레싱이 함께 제공된다.
프레시 리코타 치즈 샐러드는 리코타 치즈, 단호박, 토마토 토핑을 듬뿍 넣은 풍성하고 신선한 치즈 샐러드다. 함께 제공되는 콜라겐 발사믹 드레싱과 조화를 이루며 고급스러운 맛을 선사한다.
‘쉬림프 에그 샐러드’는 탱글탱글한 식감의 새우와 촉촉한 계란, 토마토, 신선한 채소가 들어가 풍부한 맛으로 즐길 수 있는 산뜻한 샐러드로, 매콤한 칠리 페퍼 드레싱이 함께 제공된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어디서나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투썸의 샐러드와 함께 어디서나 신선하게 균형 잡힌 한 끼를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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