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카탈로그전용상품 195종
아성다이소, ‘가정의 달 기획전’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로 인한 일상회복 분위기 속에서 가정의 달을 맞은 유통업계가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춘 상품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GS25는 만남과 나들이 관련 상품을 찾는 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카탈로그 상품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GS25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내달 말까지 선물용 상품을 잦는 고객과 외부 활동에 필요한 상품을 구입하려는 고객을 위한 195종의 상품을 모아 카탈로그 상품전을 기획했다. 해당 제품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더팝 모바일앱의 이벤트 페이지와 e카탈로그 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GS25에서 2022년 1분기(1~3월) 카탈로그 상품 매출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간 대비 약 273% 신장했다. 지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는 소비 경향과 가성비를 중요시 하는 고객에게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GS리테일은 분석했다.
GS25가 이번에 선보이는 특이 상품은 ‘착한 다이아몬드’라 알려진 실험실에서 만든 랩다이아몬드 목걸이다. 광산에서 채굴하지 않아 환경오염이 없고, 윤리 소비 구현으로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새롭게 뜨고 있는 쥬얼리 상품이다. 이밖에 1~ 7.5g의 카네이션 골드바와 순금 팔찌, 목걸이 11종도 준비했다.
700만 캠핑 인구 시대에 맞춰 초보자도 쉽게 접근이 가능한 차박텐트와 피크닉형 텐트가 선택을 기다린다. 최근들어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골프 상품도 24종을 준비했다.
차정모 GS리테일 라이프리빙팀 MD는 “GS25 카탈로그 상품은 선물을 하고 싶지만 선택에 어려움이 있는 고객을 위해 최상의 선택이 될 수 있는 상품을 엄선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도 ‘가정의 달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가정의 달에 맞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상품을 구성했다. 용돈박스, 카네이션 생화와 조화, 브로치 등 총 3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용돈박스는 선물상자 안에 카네이션 조화와 용돈을 예쁘게 넣을 수 있도록 기획한 상품으로 가정의달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안성맞춤이다. 이번에 판매하는 용돈박스는 총 4가지 형태로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프리미엄 용돈박스(OPP 포함)’는 카네이션 비누꽃, 메시지 카드와 투명봉투가 포함된 구성으로, 투명봉투에 용돈을 넣어 말아서 상자에 넣으면 용돈이 줄줄이 따라서 올라오는 연출을 할 수 있다.
카네이션 생화는 투명한 쇼핑백에 들어있어, 선물하기도 좋고 보관하기도 편리하다. 조화는 코르사주(가슴에 다는 형태), 다발 조화 등 다양하게 마련했다.
이 밖에도 스카프, 카드와 용돈 봉투 등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상품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트윌리 스카프’는 4가지 무늬로 디자인했고, 가방에도 액세사리로 맬 수 있다.
‘부모님 문답 카드’와 ‘자녀 문답 카드’는 카드 안에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질문 등이 있어, 재미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소중한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관련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 [식품家 신제품] 농심켈로그, ‘첵스초코·포켓몬 카드’ 한정 기획팩 출시
- 엔데믹 기대에 여행수요 ‘쑥’…예약 급증
- ‘지구의 날’…식품업계 친환경 행렬
- 유통家, 가정의 달 맞아 ESG에 주력
- 어린이날 앞두고 특별 판촉행사 풍성
- [바이오제약, 오늘] JW중외제약, 얼굴흉터 위한 실리콘 패치 출시 外
- 야외서 즐기는 피크닉 메뉴 추천
- 펭수, 아기상어 등 캐릭터 협업 상품 봇물
- 특별한 손길로 완성한 커피신제품 눈길
- 유통가 한정 이벤트, 트러플아이스케익· 순카스테라
- 주류업계, 코로나19 특수로 판매량 급증
- 유통가 5월 가정의 달 기획전 달아올라
- 건강기능식품 판촉전 후끈
- 뜨거운 햇살에도 당당한 피부지킴이
- 슈바인학센 등 매장 인기 메뉴를 집에서
- 노스페이스·K2, 코로나19 정국서 2년 연속 신바람…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