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정윤서 기자] 코로나19로 점철된 지루한 겨울이 가고, 우리 곁에 봄이 성큼 왔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하루 신규 확진자가 지난해 7월 6일 사상 처음 네자릿수(1212명)를 기록한 이후, 올해 2월 17일에는 10만명(10만9831명)을 넘었다.

이달 16일 신규 확진자는 62만1328명으로 사상 최고를 다시 썼다.

28일 현재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235만428명, 누적 사망자는 1만5423명이다.

다만, 코로나19가 위협하는 시간도 가고 봄이 왔다.

29일 점심시간에 이지경제 사무실이 있는 서울 방배동 인근을 잡았다.

샛노란 개나리가 담장 밑에 만개했다. 사진=정윤서 기자
샛노란 개나리가 담장 밑에 만개했다. 사진=정윤서 기자
산수유 꽃이 아파트 화단을 차지하고 있다. 사진=정윤서 기자
산수유 꽃이 아파트 화단을 차지하고 있다. 사진=정윤서 기자
왼쪽 목련은 이번 주말께 피기 위해 망울을 만들었다. 사진=정운서 기자
왼쪽 목련은 이번 주말께 피기 위해 망울을 만들었다. 사진=정윤서 기자
나뭇잎도 초록의 싹을 틔우고, 늘 푸른 솔잎과 색깔 대결을 펼치고 있다. 사진=정윤서 기자
나뭇잎도 초록의 싹을 틔우고, 늘 푸른 솔잎과 색깔 대결을 펼치고 있다. 사진=정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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