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이지뉴스] SK디앤디(SK D&D)가 23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각각 갖고 김도현 총괄사장을 사내이사와 대표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김도현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해 말 임원 인사에서 총괄사장으로 선임됐다.

그가 강력한 추진력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자산운용에 선제적으로 진출, 대표를 겸직하며 2년 만에 운용 자산을 1조7000억원을 확보하며 SK디앤디를 개발-투자-운영을 통합하는 종합 부동산 회사로 육성한 덕이다.

김도현 신임 대표이사는 SK디앤디를 미래지향적 부동산·에너지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신사업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김도현 대표이사는 “SK디앤디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견고한 사업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