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水퍼데이’ 마련, 주문 앱 통해 2천원 할인 제공
해바라기봉사단, 간식 제작 강남지역아동센터에 전달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국내 치킨 가맹본부 bhc 치킨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으로, 교촌치킨은 할인 행사로 봄 성수기를 맞는다.
교촌치킨이 교촌 주문앱에서 16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치킨 메뉴를 2000원 할인 판매하는 ‘교촌 水퍼데이’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고객은 주문앱에서 주문시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주문앱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을 감동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bhc치킨의 대학생 봉사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 6기 단원이 간식을 만들어 지역아동센터에 최근 전달했다.
’해바라기 봉사단‘ 6기 1조는 서울 서초구에 있은 강남지역아동센터에 간식을 제공하기 위해 자일리톨 사탕을 직접 만들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단원들은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아이들에게 정성 담긴 사탕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소외된 아이를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해 펼치겠다”고 입을 모았다.
bhc치킨 관계자는 “해바라기 봉사단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전폭적이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이를 통해 함께하는 가치 확산과 상생경영, 나눔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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