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맞춤형 제품 추천…홈쇼핑 고객에 적용 등

[이지경제=김동현 기자] 전자랜드와 LG유플러스가 고객 특성에 맞는 제품과 새로운 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추구한다.

전자랜드가 거울에어 건조한 봄에도 가습기 수요가 직속할 것으로 전망하고, 고객 특성에 맞는 가습기를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고객들이 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본점에서 가습기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전자랜드
고객이 전자랜드 용산본점에서 가습기를 살피고 있다. 사진=전자랜드

실제 올 겨울 건조한 날씨와 함께 고객이 코로나19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 1월 이달 중순까지 전자랜드의 가습기 판매가 전년 동기보다 10% 늘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고객의 다양한 필요에 따라 가습기뿐만이 아니라 많은 가전제품이 세분화됐다. 앞으로도 체험형 매장 운영 등으로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보다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고 말했다.

LG유플러스가 고객의 홈쇼핑 시청 경험을 바탕으로 상품을 모아 보여주는 ‘한눈에쇼핑’ 서비스를 출시하고, 롯데홈쇼핑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국내 홈쇼핑, 중소 사업자와의 상생을 위해 판매되고 있는 상품들을 모아 볼 수 있는 '한눈에쇼핑'을 출시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국내 홈쇼핑 업계, 중소 사업자와 상생을 위해 판매 상품을 모아 볼 수 있는 ‘한눈에쇼핑’을 내놨다. 사진=LG유플러스

‘한눈에쇼핑’은 현재 홈쇼핑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과 판매한 상품, 앞으로 판매할 상품을 모아서 보여주는 U+tv 전용 부가 서비스다.

고객은 별도 비용 부담 없이 이번 서비스를 통해 판매 상품을 살펴보고, 모바일로 구매 가능하다.

LG유플러스 성인창 PM은 “홈쇼핑을 이용하는 고객이 느끼는 불편을 해소하고 홈쇼핑 시장이 지속해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 앞으로 고객과 홈쇼핑 업계가 가장 선호하는 방송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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