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정윤서 기자] 대통령선거가 7일로 30일을 남겨 두게 됐다.

현재 각 정당 후보자가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대선 단골 손님인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자의 공약이 최근 카레라에 잡혔다.

대통령 당선시 취임 2개월 이내에 만 18세 이상 국민에게 생계지원금 1억원을 지급한다는 것이다. 사진=정수남 기자
대통령 당선시 취임 2개월 이내에 만 18세 이상 국민에게 코로나 생계지원금 1억원을 지급한다는 것이다. 사진=정윤서 기자

가능할까?

현재 국내 인구는 5162만8117명으로 추산된다. 이중 만 18세 이상인 자에게 1억원을 지급하려면 44000조원이 필요하다.

올해 우리나라 예산은 607조7000억원이다.

긴급재난지원금 30만원 지급에도 기획재정부가 쌍심지를 세우는데, 1억원 지급이 가능할까?

국가혁명당이 내건 현수막. 사진=정수남 기자
국가혁명당이 내건 현수막. 사진=정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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