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정수남 기자] 겨울은 화재의 계절이다. 119가 24시간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이유다.

지난주 카메라로 잡았다.

서울 중부소방서다. 소방대원들이 고층 건물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에 필요한 사다리차를 점검하고 있다. 평소 지휘 차량의 충전도 필수다. 사진=정수남 기자.
서울 중부소방서다. 소방대원들이 고층 건물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에 필요한 사다리차를 점검하고 있다. 평소 지휘 차량의 충전도 필수다. 사진=정수남 기자.
서울 중부소방서다. 소방대원들이 고층 건물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에 필요한 사다리차를 점검하고 있다. 평소 지휘 차량의 충전도 필수다. 사진=정수남 기자.
경기 성남소방서. 중원구 은행동 한 아파트단지에 119구급대가 오전 5시경 인명구조를 위해 출동했다. 화재진압 차량도 함께. 사진=정수남 기자
경기 성남소방서. 중원구 은행동 한 아파트단지에 119구급대가 오전 5시경 인명구조를 위해 출동했다. 화재진압 차량도 함께. 사진=정수남 기자
경기 성남소방서. 중원구 은행동 한 아파트단지에 119구급대가 오전 5시경 인명구조를 위해 출동했다. 화재진압 차량도 함께. 사진=정수남 기자

한편, 2020년 국내 화재 발생은 3만8650건,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2282명, 재산피해는 6500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는 전년보다 각각 3.6%(1444건), 9.3%(233명), 24.3%(2085억원) 각각 감소한 수준이다.

반면, 겨울철 화재는 상대적으로 높다. 실제 2017년 발생한 4만4178건의 화재 가운데 37%(1만6423건)가 겨울에 발생했다. 소방대원들이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평소 철저하게 준비하는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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