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주류문화 선도, 고급 소주브랜드로 거듭날 터"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하이트진로의 연간 수출액이 1억달러(1183억3000만원)을 넘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제 58회 무역의 날 포상에서 1억불 수출의 탑, 특별탑(브랜드 탑), 수출업체 종사자 포상(산업 포장 수상) 등 3관왕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20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소주 등 1억달러 이상을 수출했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2020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소주 등 1억달러 이상을 수출했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2020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소주 등 1억달러 이상을 수출했다.

이중 참이슬이 1천만달러 이상 수출로, ‘브랜드 탑’을 받았다. 아울러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총괄상무가 한국 소주시장 개척과 함께 한국 주류 문화를 세계에 전파한 공로 등으로 ‘산업 포장’을 수상했다.

2016년 소주 세계화를 선포하고 한국의 소주 알리기를 본격화한 하이트진로는 ㅈ지난해부터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 홍보, TV광고 강화, 가정시장 확대 등에 집중했다.

황정호 총괄상무는 “소주 세계화를 위한 수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고급 소주 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주류문화를 선도해 세계인이 진로 소주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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