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비즈엑스포’ 코엑스서 개막… 스마트공장 혁신, 한 눈에
백신주사기부터 김 부각까지…삼성電 지원받은 중기78사 참가
[이지경제=신광렬 기자] 삼성전자가 지원에서 전시회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확대한다.
삼성전자갸 중소기업중앙회, 동반성장위원회, 스마트공장 추진단 등과 스마트비즈엑스포를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종전 삼성전자는 사내에 별도 전담팀과 예산을 확보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국내 제조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과 자생력 높이기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추진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2018년부터는 종합지원 활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2500개사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고 올해 300여개 기업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번 전시회는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에 참가한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전시회는 K방역존, 패밀리혁신존, 체험존 등을 꾸며져ᅟᅧᆺ으며 김 부각업체부터 벡신 주사기 업체 등 78개 기업이 참가한다. 2016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그동안 모두 632개사가 참가했다.
삼성전자는 이외에도 국제 방송을 통해 105개국에 기업 소개와 제품 홍보, 국내외 바이어 상시 연결, 명절 삼성 임직원 직거래장터 초청, 삼성 임직원 온라인몰 입점 지원 등 판로 개척도 돕고 있다.
김종호 삼성전자 스마트공장지원센터장은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격차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 간의 격차 완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삼성전자는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원이 완료된 후에도 중소기업의 자생력 확보와 매출 확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사후관리를 지속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며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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