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비대면 교사교육 진행

[이지경제=이승렬 기자] 부영그룹이 보육의 질을 높이는 등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주력한다.

부영그룹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위례 포레스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비대면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부영
위례 포레스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비대면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부영

부영그룹은 현재 전국 68개 부영아파트 단지에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교사 519명이 근무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26일까지 화상으로 교사 교육을 실시한다.

부영그룹은 어린이집 보육 질의 제고를 위해 보육 전문가가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매년 교사 교육을 실시했나,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교육을 대체한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 기질의 이해와 행동지도’라는 주제로 영유아의 기본생활습관, 생활지도, 문제 행동지도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한 맞춤형 교육으로 펼쳐진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부영의 아낌없는 지원을 바탕으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2021년 공공형 어린이집에 선정되는 등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어린이집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으로 국내 보육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2016년부터 보육지원사업과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지원을 위해 보육지원팀을 두고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인 이기숙 고문을 영입하고,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선발 기준과 같은 기준으로 투명하게 원장을 선발하고 있다.

아울러 부영 아파트 단지 내에 소재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임대료가 없고, 임대료에 대해서는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 컨설팅, 보육행사 지원, 우수 유기농 식자재 업체, 교재·교구 제휴, 다자녀 입학금 지원 등 어린이집의 영유아를 위해 쓰인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