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초 불거진 코로나19로 전국 다중이용시설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이용과 이용불가가 반복됐다. 최근 수도권 내려진 거리두기 4단계로 성남시 중원구 남한산성유원지에 자리한 체육시설 역시 이용이 전면 금지됐다. 정상적 모습이다. 사진=정수남 기자
지난해 초 불거진 코로나19로 전국 다중이용시설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이용과 이용불가가 반복됐다. 최근 수도권 내려진 거리두기 4단계로 성남시 중원구 남한산성유원지에 자리한 체육시설 역시 이용이 전면 금지됐다. 정상적 모습이다. 사진=정수남 기자

[이지경제=정수남 기자] 공무원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이다.

일부 공무원은 열심히 일한다. 반면, 공무원은 밥값을 못한다. 성남시 중원구 소속 일부 공무원도 이중 하나다.

최근 스마트폰 카메라로 잡았다.

다만, 위 사진에서 50여미터 떨어진 배드민턴장의 경우 산성공원관리소가 이용할 수 없도록 두른 테이프를 네트 삼아 인근 주민들이 매일 아침 이곳을 이용하고 있다. 사진=정수남 기자
다만, 위 사진에서 50여미터 떨어진 배드민턴장의 경우 산성공원관리소가 이용할 수 없도록 두른 테이프를 네트 삼아 인근 주민들이 매일 아침 이곳을 이용하고 있다. 사진=정수남 기자
다만, 위 사진에서 50여미터 떨어진 배드민턴장의 경우 산성공원관리소가 이용할 수 없도록 두른 테이프를 네트 삼아 인근 주민들이 매일 아침 이곳을 이용하고 있다. 사진=정수남 기자
다만, 위 사진에서 50여미터 떨어진 배드민턴장의 경우 산성공원관리소가 이용할 수 없도록 두른 테이프를 네트 삼아 인근 주민들이 매일 아침 이곳을 이용하고 있다. 사진=정수남 기자
가을은 결실의 계정이자 수확의 계절이다. 인근 주민들이 남한산성도립공원에서 밤과 도토리 등을 줍고 있다. 도토리, 밤 줍기는 낮과 밤이 없다. 산림 내 임산물 불법채취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린다. 사진=정수남 기자
가을은 결실의 계정이자 수확의 계절이다. 인근 주민들이 남한산성도립공원에서 밤과 도토리 등을 줍고 있다. 도토리, 밤 줍기는 낮과 밤이 없다. 산림 내 임산물 불법채취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린다. 사진=정수남 기자
가을은 결실의 계정이자 수확의 계절이다. 인근 주민들이 남한산성도립공원에서 밤과 도토리 등을 줍고 있다. 도토리, 밤 줍기는 낮과 밤이 없다. 산림 내 임산물 불법채취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린다. 사진=정수남 기자
가을은 결실의 계정이자 수확의 계절이다. 인근 주민들이 남한산성도립공원에서 밤과 도토리 등을 줍고 있다. 도토리, 밤 줍기는 낮과 밤이 없다. 산림 내 임산물 불법채취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린다. 사진=정수남 기자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자 수확의 계절이다. 인근 주민들이 남한산성도립공원에서 밤과 도토리 등을 줍고 있다. 도토리, 밤 줍기는 낮과 밤이 없다. 산림 내 임산물 불법채취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린다. 사진=정수남 기자
주민들이 지나간 자리다. 빈 밤송이만 남았다. 불법 채취한 것도 모자라 도토리의 껍질을 애써 공원까지 와서 버렸다. 사진=정수남 기자
주민들이 지나간 자리다. 빈 밤송이만 남았다. 불법 채취한 것도 모자라 도토리의 껍질을 애써 공원까지 와서 버렸다. 사진=정수남 기자
주민들이 지나간 자리다. 빈 밤송이만 남았다. 불법 채취한 것도 모자라 도토리의 껍질을 애써 공원까지 와서 버렸다. 사진=정수남 기자
주민이 공원에서 주운 도토리를 떳떳하게 말리고 있다. 사진=정수남 기자
주민이 공원에서 주운 도토리를 떳떳하게 말리고 있다. 사진=정수남 기자
산성공원 관리는 성남시 중원구가 맡고 있다. 관리소에 근무하는 한 직원은 이곳에서 50여미터 떨어진 두번째 사진 배트민턴장 이용에 대한 기자의 신고에 대해 ”가봐야 겠네“하면서도 자리를 지켰다. 사진=정수남 기자
산성공원 관리는 성남시 중원구가 맡고 있다. 관리소에 근무하는 한 직원은 이곳에서 50여미터 떨어진 두번째 사진 배트민턴장 이용에 대한 기자의 신고에 대해 ”가봐야 겠네“하면서도 자리를 지켰다. 사진=정수남 기자
산성공원 관리는 성남시 중원구가 맡고 있다. 관리소에 근무하는 한 직원은 이곳에서 50여미터 떨어진 두번째 사진 배트민턴장 이용에 대한 기자의 신고에 대해 ”가봐야 겠네“하면서도 자리를 지켰다. 사진=정수남 기자

게다가 다른 직원은 밤, 도토리 채취에 대한 단속을 요구하자 ”그래요“라며 별다른 행동을 취하지 않았다.

앞서 2년 전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 지화문(남문)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로 낙엽 등이 탔다. 이를 신고하자 직원 왈 ”몰랐어요. 신고가 안들어와서…”라고 답했다.

이곳을 지날 때마다 세금 내는 게 분하고 아깝다. 아울러 公무원은 空으로 월급을 받는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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