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정윤서 기자] 대한민국은 고학력의 나라다. 이로 인해 학력이 중요하다.

수도권 이장 선거에도 고학력이 필요하다.

최근 카메라로 잡은 모습이다.

수도권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감사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목록이다. 후보자의 이름, 성별, 나이와 직업 등을 적시한 아래에 학력을 명시한 게 보인다. 지방으로 말하면 동네 이장 선거인 셈인데, 이장 선거에서는 학력을 따지지 않는다. 동네일을 열심히 하고, 동네와 면, 단위 농협간 가교 역할에 충실할 수 있으면 된다. 사진=정윤서 기자
수도권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감사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목록이다. 후보자의 이름, 성별, 나이와 직업 등을 적시한 아래에 학력을 명시한 게 보인다. 지방으로 말하면 동네 이장 선거인 셈인데, 이장 선거에서는 학력을 따지지 않는다. 동네일을 열심히 하고, 동네와 면, 단위 농협간 가교 역할에 충실할 수 있으면 된다. 사진=정윤서 기자

그 아래 경력과 공약 등을 적었다.

학력 대신 선거에 나선 이유와 당선 후 어떻게 활동할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표기하면, 주민 표를 얻는데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래 저래 대한민국에서는 가방끈이 길어야 이장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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