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면적 1.8배 키워⋯ 한섬 대표 수입 브랜드 입점 
​​​​​​​고객 편의 환경 개선⋯‘친환경 세탁 서비스’도 선봬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현대백화점 패션 부문 한섬이 자체 프리미엄 아울렛 매장인 ‘한섬하우스 F/X 청주점’의 문을 다시 열었다.

한섬이 자체 프리미엄 아울렛 매장인 ‘한섬하우스 F/X 청주점’의 문을 다시 열었다. 사진=현대백화점
한섬이 자체 프리미엄 아울렛 매장인 ‘한섬하우스 F/X 청주점’의 문을 다시 열었다. 사진=현대백화점

12일 한섬은 12일 충청북도 청주시 미평동에 위치한 도심형 프리미엄 아울렛 매장인 한섬하우스 F/X 청주점을 증축해 재개점한다고 밝혔다.

이 매장은 한섬의 수입 브랜드가 대거 입점되고 고급 세탁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의 쇼핑 편의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섬하우스 F/X는 한섬의 새로운 오프라인 유통 채널로 광역 상권 중심으로 선보이고 있는 아울렛 형태의 콘셉트 스토어다. 1월부터 9개월에 걸친 증축 공사 끝에 영업면적이 1204㎡(약 365평)에서 2212㎡(약 670평)로 약 1.8배 늘어났다.

여기에는 한섬의 대표적인 수입브랜드인 타미힐피거, DKNY, 클럽모나코 등이 새로 입점해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높인다.  

한섬 관계자는 “이번 증축 공사 완료로 한섬하우스 F./X 청주점은 영업면적이 1.8배 커지고, 수입 브랜드가 보강되면서 보다 매력적인 매장으로 재탄생하게 됐다”며 “한섬의 대표 브랜드를 앞세워 고객들에게 한섬하우스 F./X 청주점 만의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섬은 이번 증축공사를 통해 고급 세탁 서비스인 ‘한섬 케어플러스’도 선보인다.

고급 의류에 특화된 세탁 기술을 갖춘 한섬 만의 친환경 프리미엄 의류 케어 서비스로, 고객이 매장에 방문해 접수하면 세탁 후 집으로 배송해주거나 매장에서 직접 찾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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