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AC 밀란과 후원 협약을 최근 체결하고 2021∼2022 대회와 2023∼2024년 대회까지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 사진=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는 AC 밀란과 후원 협약을 최근 체결하고 2021∼2022 대회와 2023∼2024년 대회까지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 사진=넥센타이어

[이지경제=정수남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이탈리아 세리에 A 구단인 ‘AC 밀란’을 후원하면서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

넥센타이어는 AC 밀란과 후원 협약을 최근 체결하고 2021∼2022 대회와 2023∼2024년 대회까지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고 25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후원으로 ‘AC 밀란’의 홈경기장인 ‘산시로’ 스타디움에 LED 전광판, A보드 등을 통해 브랜드를 노출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고객 초청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고객과 소통도 강화할 계획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시티’, 독일 분데스리가의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 이어 이탈리아의 세리에 A의 구단도 후원하게 됐다. 유럽 곳곳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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