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진단보증協과 차량 평가사 교육협력에 맞손
소비자 피해 줄여 투명한 중고차시장 구축 등

[이지경제=정수남 기자] AJ셀카(대표 조성봉)가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회장 정욱)와 투명한 중고차시장을 만들기 위해 손을 잡았다. 양측이 중고차진단평가사 양성과 진단표준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양측은 온라인 중고차 거래시 고객에게 객관적인 평가 정보를 제공해 고객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6일 협약을 체결했다며 이날 이같이 밝혔다.



(왼쪽부터)조성봉 AJ셀카 대표와 정욱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AJ셀카
(왼쪽부터)조성봉 AJ셀카 대표와 정욱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AJ셀카

앞으로 양측은 차량 진단 데이터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사업과 평가 표준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자동차진단보증협회는 고객 보호를 위한 자동차성능점검제도 발전과 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의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AJ셀카는 중고자동차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국가공인 진단평가사 교육, 자격취득을 지원하는 등 전문가 육성에 주력한다.

조성봉 대표는 “AJ셀카와 진단보증협회가 갖고 있는 장점을 활용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건전하고 신뢰 높은 중고차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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