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14만2157명…서울·경기 등 수도권 444명
[이지경제=김보람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1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681명 늘어 누적 14만215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672명, 해외유입은 9명이다.
국내 발생은 서울 215명, 경기 207명, 인천 22명 등 수도권에서만 444명으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대구 73명, 부산 32명, 경남 23명, 강원 16명, 대전 15명, 충남 13명, 전북·제주 각 12명, 경북 11명, 울산 8명, 충북 5명, 광주 4명, 전남 3명, 세종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내국인과 외국인은 각각 2명, 7명이다. 공항·항만 검역단계에서 3명, 지역사회 격리 중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3명이 늘어 누적 1968명이 됐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1.38%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631명이 늘어 누적 13만2699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3.34%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47명 증가한 749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위·중증환자는 149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백신 1차 접종자는 38만1551명이다. 이에 지금까지 674만1993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아울러 2만2229명이 2차 접종을 받으면서 누적 222만728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관련기사
- [애널리포트] SK證 “서진시스템, 여러 사업부문 고른 성장 주목해야”
- [개장시황] 코스피, 개인 ‘사자’에 3230선 강세…코스닥도↑
- [장 마감 후 공시] S-Oil, 1조5천403억원 규모 윤활기유 제품 공급 계약체결 등
- 증권사 리포트, 여의도로 개미 부른다…투자의견 ‘매수’ 일색
- [이지경제의 한 컷] 쌍용차, 회사는 못구해도…나라는 ‘구’한다
- BBQ, BSK 출범 1년 만에 300호점 돌파
- 코로나19, 신규확진 744명 발생…열흘만, 누적 14만3천596명
- 민관 ‘뒷짐’ 코로나19 3차 대확산 지속…신규 확진자 556명·누적 14만4천15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