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금화초등학교 교문. 3일 정오가 조금 지난 1학년 하교 시간에 배웅 나온 보호자들로 학교 앞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사진=양지훈 기자
서울 서대문구 금화초등학교 교문. 3일 정오가 조금 지난 1학년 하교 시간에 배웅 나온 보호자들로 학교 앞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사진=양지훈 기자

[이지경제=양지훈 기자] 3월 2일 전국 학교가 오랜만에 문을 열었다. 코로나19 정국에서 일제히 개학한 것이다.

현재 코로나19 3차 대확산기라 입학식은 별도로 갖지 않았지만, 지난해 3월 이후 학교가 떠들썩했다.

아직 교육부의 학사일정 관련 방침이 내려오지 않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주춤한 점을 고려하면 당분간 매일 등교가 이뤄질 전망이다.

길 건너에도 아이를 데리러 온 학부모가 많다. 아래 사진에서 차량 왼쪽 옆 남자는 학교 보안관으로 유사시를 대비해 학부모와 아이들 주변에 머물러 있다. 사진=양지훈 기자
길 건너에도 아이를 데리러 온 학부모가 많다. 아래 사진에서 차량 왼쪽 옆 남자는 학교 보안관으로 유사시를 대비해 학부모와 아이들 주변에 머물러 있다. 사진=양지훈 기자

3일 서울 서대문구 금화초등학교 앞을 이지경제 카메라가 잡았다.

아이를 맞이한 한 엄마가 아이에게 학교생활이 어땠는지 묻자, 아이는 시큰둥하다. 사진=양지훈 기자
아이를 맞이한 한 엄마가 아이에게 학교생활이 어땠는지 묻자, 아이는 시큰둥하다. 사진=양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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