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양지훈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조기상환형 ELS(주가연계증권) 등 총 11종의 상품을 900억원 규모로 5일 오후 1시30분까지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제29472회 S&P500-HSCEI-Eurostoxx50 ELS(고위험)’는 3년 만기 상품으로,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 기준가 대비 90%(6‧12‧18개월), 85%(24‧30개월) 이상이면 연 4.0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만기 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의 47%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4.0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 대비 47%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기초자산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은 최대 100%까지 발생할 수 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전국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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