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김용석 기자] 에이서는 AI 기능을 더한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 3종을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국내 정식 출시되는 제품은 각각 ▲프레데터 트리톤 네오 16 2024(PTN16-51-99ZD) ▲니트로 16 2024(AN16-43-R0MV) ▲니트로 V 16 2024(ANV16-41-R584) 등 3종이다. 

먼저 프레데터 트리톤 네오 16 2024는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U9-185H 프로세서를 탑재한 고사양 AI 게이밍 노트북이다. 엔디비아 지포스 RTX 4060 VGA와 최대 32GB DDR5 메모리와, 1TB SSD 등을 지원해 강력한 게이밍 성능을 이용할 수 있다.

니트로 16 2024는 AMD 라이젠 8040 시리즈 프로세서의 AI 기능이 장착된 최고급 성능을 제공한다. 제품에 장착된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60 VGA는 강력한 성능으로 생생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니트로 V 16 2024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50 VGA를 장착한 제품이다. 1920×1200 해상도의 16인치 디스플레이는 16:10 비율로 광시야각 특성이 우수한 IPS 패널을 적용했다.

에이서는 이번 신제품 노트북 3종을 G마켓과 쿠팡을 통해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G마켓에서의 예약 판매를 시작으로 쿠팡 채널에서도 순차적으로 제품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에이서 관계자는 “다가오는 AI 시대에 걸맞은 최신 프로세서 기반의 신제품을 공개했다”며 “앞으로도 에이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하고 한층 더 강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