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SK오앤에스 엔지니어가 서울역 인근에서 통신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과 SK오앤에스 엔지니어가 서울역 인근에서 통신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이지경제=김용석 기자] SK텔레콤은 이번 추석 연휴에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SKT는 오는 13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전국적으로 일평균 1300여 명의 자회사·관계사·협력사 전문인력을 배치해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동통신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전국 기차역, 버스 터미널,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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