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24에 부스공간 마련해 참관객 맞이해
올해 출시된 청소가전 라인업과 신제품 선보여

사진=로보락
사진=로보락

[이지경제=김용석 기자] 로보락은 6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베를린 국제회의센터(ICC)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 ‘IFA 2024’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IFA는 유럽 최대 규모의 가전‧IT 박람회로 전 세계 139개국 200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로보락은 9홀 301번 부스에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그동안의 청소 기술을 집약한 주요 제품 및 신제품을 선보인다.

로보락 부스에서는 2024년 플래그십 모델인 ▲로보락 S8 맥스V 울트라 ▲큐레보 프로 ▲큐레보 S 등 최신 로봇청소기와 무선 습건식 청소기인 ‘플렉시’ 시리즈 및 ‘다이애드’ 시리즈, 무선 진공청소기 H5 등 여러 제품을 시연할 수 있다.

또 하반기 출시 예정인 ‘로보락 큐레보 커브’ 등 신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로보락 큐레보 커브는 청소기 브러시에 엉키는 긴 머리카락이나 털을 따로 정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이중 엉킴 방지 시스템 등 여러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로보락 관계자는 “이번 IFA를 통해 지난 10년 간의 기술력을 집약한 로보락의 여러 제품 라인업을 볼 수 있다”며 “로보락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용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