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급식 및 헬스케어 전문성 강화 등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대한영양사협회에서 열린 ‘헬스케어 전문인력 양성 교육’에서 관계자와 수료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 3번째부터) 김우정 대한영양사협회 부회장, 양정익 아워홈 MCP사업부장, 임정현 대한영양사협회 부회장. 사진=아워홈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대한영양사협회에서 열린 ‘헬스케어 전문인력 양성 교육’에서 관계자와 수료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 3번째부터) 김우정 대한영양사협회 부회장, 양정익 아워홈 MCP사업부장, 임정현 대한영양사협회 부회장. 사진=아워홈

[이지경제=김지원 기자] 아워홈은 대한영양사협회와 함께 헬스케어 사업 전문성 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아워홈은 오랜 시간 축적해온 영양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식단 개발 등 헬스케어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현재 구내식당 및 B2C 채널을 통해 개인 맞춤형 식단 제안, 건강관리 컨설팅 등 종합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에 아워홈은 헬스케어 사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대한영양사협회와 함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교육 대상은 아워홈이 식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종합병원, 의료원 등 의료기관 소속 영양사다. 주요 대형 병원 영양급식 관리 전문가, 헬스케어 분야 담당자로 구성된 강사진이 생생한 현장 노하우를 반영한 실습 중심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아워홈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등 헬스케어 사업 부문의 임상영양학적 전문 역량을 증진하는 것은 물론, 향후 메뉴 개발 및 영양 컨설팅 등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양정익 아워홈 MCP사업부장은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양학 부문에서 차별화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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